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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지의 숲에 나타난 고대 포식자 ‘카니펙스’ <카니펙스: 죽음의 숲> 오늘 개봉(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다큐멘터리 제작자 지망생 ‘베일리’는 두 명의 환경보호 운동가와 함께 새로운 멸종 위기 동물을 찾아 숲을 탐색하던 중 정체불명 포식자의 추적을 받게 되는 공포 스릴러 <카니펙스: 죽음의 숲>가 오늘부터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하며 IPTV 서비스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압도적인 공포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산불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는 작가 ‘베일리’는 현장 생물학자인 '그레이스' ‘벤’이 호주 오지 깊숙한 곳에서 고대 포식자 ‘카니펙스’와 마주하여 죽음을 맞닥뜨리는 호러 스릴러 <카니펙스:죽음의 숲>이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 포털사이트에서 티저 예고편을 통해 관심을 끈 <카니펙스: 죽음의 숲>은 미지의 존재 ‘카니펙스’의 위협에 맞서 어둠으로 뒤덮인 울창한 숲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처절한 모습은 강렬한 스릴을 선사하는 동시에, 유례없는 극단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카니펙스의 섬뜩한 외관에 더해 등장할 때마다 들리는 기괴한 울음소리와 붉게 타오로는 눈빛은 심리적 긴장감을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공포 스릴러 <카니펙스: 죽음의 숲>은 오늘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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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총 2억 7천만뷰 조회수 신화 키다리스튜디오 대표 웹툰 IP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일본 ‘2020 픽코마 어워드’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은 키다리스튜디오 대표 노블코믹스 [외과의사 엘리제]의 애니메이션이 지난 1월 10일(수) 일본, 11일(목) 국내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 등에서 첫 화 공개를 마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외과의사 엘리제]는 작가 유인의 원작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첫번째 삶에서 악명높은 황후로 살다 처형당하고, 두 번째 삶에서는 천재 외과의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 ‘엘리제’가 다시 첫 번째 삶으로 회귀해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본 단행본 누적 판매 부수 170만부 기록(전자책 포함),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웹툰·웹소설을 합쳐 2억 7천만뷰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 글로벌 인기 컨텐츠다. <너의 이름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등 애니메이션 출판물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쌓은 일본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가 기획/프로듀싱, 제작사 마호필름(MAHO FILM)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금주 공개될 2화에서는 첫 번째 인생으로 돌아가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황태자 ‘린덴’과의 약혼을 피하려고 애쓰는 엘리제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인기 웹소설에서 시작해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확장되어 팬들을 만난 [외과의사 엘리제]는 키다리스튜디오의 슈퍼 IP로써 가치를 입증하고 추후 이어질 다양한 IP 확장 사업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화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는 총 12화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1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목요일 오전 1시 애니플러스를 시작으로 IPTV(LGU+, SK Btv, KT 지니tv), 홈초이스,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시리즈온, 라프텔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AT-X와 지상파 TOKYO MX를 포함해 BS닛테레(日テレ), KTV(カンテレ)등에서 공개되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은 크런치롤에서 선보인다. 한편, 키다리스튜디오는 봄툰, 레진코믹스의 다양한 자사 IP를 보유하여 양질의 웹툰, 웹소설 컨텐츠 사업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영화사업에도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종합 컨텐츠 기업이다. 또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 극장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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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수희,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 ‘생애 첫 피아노 연주’ 촬영 전부터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 보여서수희의 ‘손가락만 까딱하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서수희가 3, 4회 촬영 현장 사진 속 다채로운 면모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희는 카메라를 향한 귀여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눈맞춤은 물론, 대기시간과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인다. 진지한 얼굴로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특히 피아노전공생 역할답게 피아노 연습에도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실제 서수희는 앞서 지난 3회에서 공개된 다은과 수빈(전건후 분)이 함께 예술제를 준비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을 위해 난생 처음으로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고. 촬영 당일에도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틈나는 대로 연습을 했다는 그녀는 실제 촬영에 들어가자 자연스러운 연기와 호흡으로 매끄럽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극 중 예지(우연 분)와 수빈 사이에 흐르는 기류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던 다은은 어제(27일) 방송된 4회에선 본격적으로 수빈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어 ‘사귀자’고 직접적인 고백을 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이에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매주 수, 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되며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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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유정, ‘한층 성숙해진 매력+단아한 미모’로 꽉 채운 새 프로필 공개조유정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한 배우 조유정이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속 조유정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만으로도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정제된 표정에도 본인만의 여유로운 무드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조화로운 이목구비와 깨끗한 마스크는 물론,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에 자켓을 매치한 상반된 흑백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율로 모델 아우라를 자아낸다. 그동안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tvN ‘청춘기록’, 티빙 ‘어른연습생’,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쉬 캐릭터부터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통통 튀는 캐릭터까지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조유정. 특히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어른연습생’에서는 유교걸 ‘유라’ 역을 맡아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조유정이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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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사막의 왕' 정이서, 싱그런 미소의 대본 인증샷 공개하며 시청 독려정이서가 왓챠 ‘사막의 왕’ 시청 독려에 나섰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왓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제공 왓챠I제작 고래픽처스I감독 김보통, 이탁, 이태동I각본 김보통)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이서는 첫 번째 에피소드 [모래 위의 춤] 속 열정이 사라진 무기력한 신입사원 ‘이서’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누구나 부러워할 대기업에 운 좋게 취업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업무들이 계속되어 회사를 입사하며 느꼈던 자긍심마저 상실해 가는 인물이다. 오늘 공개를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청 독려에 나선 정이서는 입사 전 가졌던 이상과 현실 속에서 고뇌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기 위해 캐릭터 분석에 많은 시간을 쏟아냈다고 한다.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의 공감을 유발할 그녀의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세 번째 에피소드 [가족여행]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정이서. 유기적으로 얽힌 세계관으로 구성된 '사막의 왕'은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맡았던 인물들이 한곳에 모이는 스토리를 통해 더욱 확장된 내용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정이서가 과연 어떤 사연으로 다른 이들과 함께하게 된 건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은 오늘(16일)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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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청아한 미모에 화사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무드가 담긴 새 프로필 공개정이서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매력적인 페이스와 특유의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이서가 새 프로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서는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보는 이의 기분도 좋아지는 화사한 미소부터 로우 헤어에 블랙 오프숄더 스타일로 여성미까지 연출해 다채로운 무드를 담아내며 매력을 드러냈다. 올 초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최초 좀비 바이러스 감염자 ‘현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포문을 열었던 정이서. 이후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스크린까지 복귀하며 OTT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12월 1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으로 올해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이서는 무기력한 신입사원 ‘이서’ 역으로 분해 열정을 가진 순수한 인물이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색다른 작품으로 돌아올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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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연극원·영상원 출신 5명 제43회 청룡영화상 수상한예종-청룡영화상 수상자(5명)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연극원·영상원 출신 5명이 제43회 청룡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5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올해도 한예종 연극원·영상원 졸업생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영상원 영화과 졸업), 촬영조명상은 영화<헌트>의 이모개(영상원 영화과 졸업), 단편영화상은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의 유종석(영상원 영화과 4년)이 수상했다. 미술상은 <킹메이커>의 한아름(연극원 무대미술과 졸업), 남우조연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연극원 연기과 수학)에게 돌아갔다. 특히 정서경 작가가 각본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음악상 등 총 6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작품에 등극하면서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등 그동안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정 작가의 대표작들에 이력을 더했다. 또한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유종석 감독의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는 1995년 여자기술학원 화재사건을 바탕으로 학원 부조리에 저항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가 주목한 단편, 대구단편영화제 대상, 충무로영화제 감독주간 올해의 작품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을 휩쓸며 새로운 감독의 탄생을 예고했다. 유종석 감독은 <아쿠아마린>으로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경쟁에 진출한 바 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청룡영화상을 한예종 출신 5명의 예술가들이 받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배우부터 감독, 제작 스태프까지 한국 영화 산업 전반에 한예종에서 배운 예술가들이 진출해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11월 30일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으로 현재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 후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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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베스트셀러 원작소설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주연 캐스팅배우 정이서.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정이서가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 출연한다.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된 공동체 마을에서 천덕꾸러기로 살고 있는 ‘정인’이 마을에 새로 이사온 이웃집 언니 ‘혜정’(김혜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극 중 정이서는 주인공 ‘정인’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심도있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tvN ‘마인’, JTBC ‘설강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브라운관 및 OTT 출연과 더불어 영화 ‘기생충’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에 최근 개봉한 ‘헤어질 결심’까지 꾸준하게 스크린 작업을 이어 온 정이서. 왓챠 김보통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사막의 왕’ 캐스팅에 이어 스크린 주연 발탁 소식까지 전해오며 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한 그녀가 선보일 매력적인 연기에 벌써 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 원작소설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지난 8월 20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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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및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오프라인으로 성황리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지난 3월 31일(목) 개최 및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4월 28일(목) 개막을 앞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목표로 삼고 오프라인 행사 전면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31일(목)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개최 및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전주, 서울에서 같은 날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 문석, 문성경,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참석했으며 서울 기자회견장에는 올해의 프로그래머인 연상호 감독 또한 자리했다. 개회사를 맡은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오프라인 개최 의지를 비치며, “전주국제영화제는 준비하는 사람과 참여하는 시민이 오랫동안 한마음, 한 방향으로 향해온 영화제다. 이런 팀워크가 가능한 영화제가 흔치 않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후 “올해는 진정한 의미에서 함께 보고, 함께 즐기는 영화제다운 영화제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특징, 변화된 점 등을 소개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2020년 베를린영화제가 치러진 뒤에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시작됐다. 그 이후 처음 열린 영화제가 전주국제영화제였다”라는 말을 첫머리로 삼았다. 이어서 “참조할 만한 것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극장을 포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올해는 영화제가 가진 축제성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은 문석, 문성경, 전진수 프로그래머가 소개했다. 올해 개막작은 코고나다(Kogonada) 감독의 <애프터 양 Afte Yang>으로 선정됐다. <애프터 양 Afte Yang>은 미래에 살고 있는 제이크 가족이 중국에서 입양한 딸 미카를 위해 아시아계 청년의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 ‘양’과 함께 사는 이야기다. 폐막작은 에리크 그라벨(Eric GRAVEL) 감독의 <풀타임 Full Time>으로,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 근로자 쥘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경쟁 부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시네필 전주, 프론트 라인, 세르히 로즈니챠 감독의 작품들, 밀란 쿤데라 미니 섹션 등 여러 부문의 소개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소개됐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준비한 특별전 소식도 다뤘다. 기획을 담당한 문석 프로그래머는 “이창동 감독의 특별전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은 감독의 예술세계의 근원을 찾아가는 시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고, <충무로 전설의 명가 태흥영화사> 특별전 소개에 앞서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태원 대표를 추모하며, “한국영화사에 남긴 태흥영화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서울 기자회견에는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할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부문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영화적 관점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 프로그래밍하는 섹션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연상호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작품으로 프로그래밍하여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J 스페셜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작은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부산행>, 데이비드 린치의 <블루 벨벳>, 구로사와 기요시 <큐어>, 가타야마 신조 <실종>이다. 이번 개최 및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방역과 축제의 공존’의 신호탄으로 작용해, 오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다운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6개국에서 217편의 영화를 초청했으며 해외 작품 123편, 국내 작품 94편으로 구성됐다. 총 143편의 장편과 74편의 단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해외영화 69편에 국내영화 43편을 더해 112편의 작품은 온피프엔(onfifn.com)을 통해 온라인 상영의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왓챠피디아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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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웹IP 사업 확장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IP 부가가치 극대화 BL 드라마 <블루밍> 3월 31일 최초 공개[본아페티 스틸] [웹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대표 김재민)가 BL드라마 4편을 시작으로 웹IP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NEW 영화사업부는 웹IP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투자 배급을 넘어 웹드라마, 웹예능, 시트콤 등 형식과 장르의 한계를 두지 않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투자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웹IP를 통해 웹툰, OST 등 2차 콘텐츠 확장을 기획, 각 유통 채널 및 팬 층에 최적화된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EW 영화사업부는 뉴미디어를 전담하는 ‘콘텐츠기획팀’을 신설해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웹IP를 확보했다.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NEW 영화사업부는 케나즈, 명필름, 고고스튜디오, 래몽래인 등 메이저 제작사 및 황다슬, 소준문, 황규일 감독 등 검증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BL(Boys Love)’ 웹드라마 4편을 먼저 선보인다. BL 콘텐츠는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독립 애니메이션부터 천만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폭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르적 매력이 높은 글로벌향 웰메이드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BL 네 편의 작품들은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세일즈를 통한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K-BL’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리는 드라마 <블루밍>은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시리즈ON, IPTV 등 VOD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블루밍>의 원작이자 누적 조회 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제작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공동 제작한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다슬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BL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공개를 준비 중인 <따라바람>은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건축학개론> 등을 선보인 명필름과 공동 제작한다. 동명의 BL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따라바람>은 밴드 ‘따라바람’의 보컬 ‘바람’과 그의 절친이자 밴드 매니저인 ‘한태’가 꿈을 쫓으며 벌어지는 청춘 음악 로맨스.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소준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 드라마의 매력을 담았다. 또한 감성 충만한 멜로디와 청춘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담긴 OST 역시 작품의 격을 높일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을 시작으로 영화부터 시리즈물까지 폭넓은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고고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 <본아페티>는 BL과 쿡방&먹방의 만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작품으로 인스턴트 푸드가 일상이 돼버린 직장인 ‘도훈’이 밥 잘해주는 옆집 남자 ‘윤수’를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로맨스를 그렸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샘>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규일 감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음식이 등장해 보는 맛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최근 <시맨틱 에러>(왓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작사 래몽래인과 공동 제작한다. 시골에 잠시 내려온 도시남 ‘선율’과 농촌을 너무나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의 싱그러운 농촌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현재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폭넓은 IP라이브러리와 인하우스 제작 및 국내외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팬데믹 환경 속, BL 콘텐츠가 활성화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4편의 BL 드라마는 이미 해외 선판매를 완료했다.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